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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신규확진 313명…지역-해외발 동시확산

2020-11-18 2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신규확진 313명…지역-해외발 동시확산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8월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81일 만인데요.<br /><br />'3차 유행'이 거론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.<br /><br />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3명 발생했습니다. 이 중 국내 발생이 245명인데요. 특정 집단의 감염보다 일상 속으로 파고든 생활 감염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데,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, 서울 서초구 아파트 내 입주민만 출입하는 지하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입장 시 입주민 카드로 인증하고 발열 확인도 했다는데요. 환기가 잘 안 되는 지하 공간이라는 점이 문제점인가요?<br /><br /> 해당 아파트 입주민 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프런트 데스크와 헬스장, 사우나, 골프연습실 등이 있다고 해요. 복도 등 공용공간에서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도 나오는데, 추가 감염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밤새 부산에서는 부산도시철도 확진자(610번)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610번째 확진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한 역건물 청소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어요. 문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는 것 아닙니까?<br /><br /> 광주에선 전남대병원 연관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. 전남대병원은 어제부터 본관 건물 전체를 동일집단 격리조치하고, 외래와 응급실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n차 감염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, 확산 차단에 효과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전남대병원발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진료 중단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나옵니다. 응급, 중증, 장기 투병 환자 치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내일부터 서울과 경기, 광주의 거리두기가 1.5단계로 격상됩니다. 정부는 앞으로 2주간 "2단계 격상 없이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"고 밝혔습니다. 이를 위해선 일상 공간 속 개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?<br /><br /> 정부가 화이자, 모더나 등 해외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임상3상 시험에 들어간 5개 제품을 우선 구매 대상으로 정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현재 백신 확보 진행 과정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가장 큰 관심은 아무래도 언제 도입되느냐일텐데요.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더라도 곧바로 예방 접종을 시행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해요. 콜드체인을 비롯해 여러 백신 부작용을 염려해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. 접종은 언제쯤 가능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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